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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24 행정사 사무소
야생동물 생산업 및 판매업 인허가 핵심 요건 본문
안녕하세요? 복잡한 행정을 단순하게 연결하는 링크24 행정사 사무소 노양호입니다.

최근 파충류나 희귀 애완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사육하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분양(판매)하는 창업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5년 12월 14일부터 시행되는 법 개정으로 인해 야생동물 관련 사업은 기존보다 훨씬 엄격한 인허가 체계 안에서 운영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최근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시는 한 의뢰인께서 ‘트리스티드 개코(크레스티드 게코)’ 약 500마리를 사육하며 생산·판매 사업을 준비하던 중, 법 개정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인허가 요건과 절차에 대해 문의를 주셨습니다. 이처럼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사업을 준비할 경우, 영업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야생동물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개정된 영업허가제도의 핵심 구조와 실무상 유의사항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야생동물 인허가’란?
이번 법 개정의 핵심은 관리 범위의 확대입니다. 과거에는 일부 멸종위기종 중심의 규제였다면, 이제는 대부분의 포유류·조류·파충류·양서류까지 관리 대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단순한 수입·수출뿐만 아니라, 개체의 보관, 양도·양수, 폐사까지 모두 신고 대상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즉, 사육부터 거래까지 전 과정이 관리되는 구조로 바뀌었으며, 사업으로 운영하려면 반드시 제도권 내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내가 취급하는 개체가 ‘허가 대상’인지 판단하는 방법
야생동물 사업의 출발점은 “해당 종의 법적 지위 확인”입니다.
현재 제도에서는 크게 기존 법정관리종, 수출입 허가 대상 종, 지정관리 야생동물로 구분됩니다.
이 중 최근 창업에서 많이 다루는 파충류·양서류는 대부분 ‘지정관리 야생동물’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 원칙적으로 거래가 제한되며, 정부가 허용한 ‘백색목록’에 포함된 종만 신고를 통해 유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해당 종이 백색목록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생산·판매 사업은 언제 ‘영업허가’ 대상이 될까요?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규모 기준’입니다.
법령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사육 및 판매가 이루어질 경우 이를 영업으로 보고 허가를 요구합니다. 특히 파충류·양서류만 취급하는 경우에도 일정 기준을 넘으면 영업허가 대상이 됩니다.
실무적으로 보면, 창업 수준에서 운영되는 대부분의 규모는 이미 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 사례와 같이 500마리 규모로 사육하며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는 명확한 영업행위로 판단되어 반드시 허가가 필요합니다.
즉, 단순 취미가 아닌 판매 목적이라면 처음부터 허가 대상 여부를 전제로 준비해야 합니다.

실제 인허가 절차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야생동물 영업허가는 단순 신고와 달리 사전 준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영업이 가능한 장소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공동주택이나 일반 아파트에서는 허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입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다음으로는 사육시설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사육장이 아니라, 위생·안전·탈출 방지 등 다양한 기준을 포함하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법정교육 이수 역시 필수 요건으로 포함되며, 이후 관할 지자체에 영업허가를 신청하게 됩니다.
허가 이후에는 양도·양수, 보관, 폐사 등에 대한 신고 의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사후 관리 역시 중요합니다.

반드시 주의해야 할 실무 리스크
야생동물 사업은 법적 리스크 관리가 핵심입니다. 대표적으로 아래의 경우 모두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허가 없이 판매를 진행하는 경우
- 양도·양수 신고를 누락하는 경우
- 백색목록 외 종을 취급하는 경우
또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개체라도 법 시행 이후 일정 기간 내 신고하지 않으면 위법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기존 사육자 역시 반드시 제도 변경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법적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마무리 제언
야생동물 생산 및 판매 사업은 향후 지속적으로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 분야입니다. 초기 준비 단계에서 인허가 구조를 정확히 검토하지 않으면, 사업 자체가 중단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링크24 행정사 사무소에서는 야생동물 인허가, 영업허가, 신고 절차 전반에 대해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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